농협 경주교육원은 지난 2일 보문단지 내 신개념 공간 테마파크인 ‘MCY파크’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MCY파크는 다양한 컬러와 설치 미술 작품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표현한 테마공간으로 디저트 뮤지엄, 스쿨버스 뮤지엄, 아트 분수공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 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농업인 조합원과 교육생들은 MCY파크 입장료를 본인 포함 4명까지 주중 20%, 주말 1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농협 경주교육원 정진욱 원장은 “교육원 방문객들이 경주관광시설을 적극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교육원은 지역기업과의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편익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탁 MCY파크 대표는 “농협경주교육원과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들이 경주 최초 이색 테마공원인 MCY파크에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경주교육원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경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