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사유시설 복구지원 412억원 지원 경주시는 이달부터 지난 9월 제14호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물 및 사유시설 복구 사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이 달 중으로 복구비 141억7천800만원을 들여 도로, 하천, 문화재, 수리시설, 어항,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282건과 130억3천8백만원을 투입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를 지원한다. 한편 경주지역은 태풍 `매미`로 도로 피해 25건에 10억8천200만원, 하천 94건에 44억4천700만원, 소규모 69건에 30억3천200만원, 수리시설 33건 16억7천100만원, 상하수도 6건 4억7천900만원, 수산시설이 8건 13억400만원, 문화재 26건 9억8천만원, 기타 2건에 11억8천3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태풍피해복구사업 중 소규모 사업은 내년 3월말까지 완공하고 기타사업은 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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