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속 조형이야기 오래된 기억 속 집은 장밋빛으로 물들어 있다. 잊혀진 기억이나 계속 소환되는 기억은 자연의 이미지를 차용해 작품으로 승화된다. 책상 위에 늘 놓여있는 하얀 종이와 연필 한 자루. 종이에 긁적인 아이디어는 어느새 형태로 드러나고, 한지가 켜켜이 덧대어지면서 단단한 조형작이 만들어진다. 곡선과 직선이 어우러진 정교한 조형작은 빛을 투사하거나 커피가루를 더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고, 어루만진다. 사공 숙 작가 / 010-9391-1966 /sa0sook@daum.net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조소과 졸업 現)한국미술협회, 한국조각가협회, 중등외부강사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 16회(서울,대구,포항,경주), 기획그룹초대 및 단체전 다수 경상북도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위원, 포항조각가협회장,포항미술장식품 심의위원 환경미술협회 심사위원, 동학미술제 심사위원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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