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시민단체 합동 관내 29개소 조사
경주시가 수도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 불신 해소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경상북도 및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하반기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항목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말부터 민·관 합동 수질검사반 2개조를 편성해 탑동, 보문, 안강 등 정수장 7개소를 비롯한 수도꼭지 14개소(정수장별 2개소), 간이상수도7개소, 저수조1개소 총29개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수 하였으며, 채취한 시료는 채취당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 하였다.
검사 결과는 검사대상 29개소 모두가 먹는 물 수질검사기준 49개 전 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기별로 지속적으로 민관합동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를 공표해 수도행정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