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영세민·농어민 민생대책 시행
경주시는 저소득 영세서민과 농어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민생안정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동절기 서민층 공공근로사업 확대를 위해 2천600만원을 투입, 47명을 추가로 고용했으며 지난 1일부터 내년 4월28일까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쌀, 쇠고기 및 김장 채소 등에 대한 가격점검 과 저장품목 적기출하 등 서민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물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극빈층 및 어려운 겨울을 나야하는 이들의 보호를 위해 불우이웃 5천세대, 시설수용 12개소 불우단체 및 학교10개소를 방문하고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