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 협의체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사진>
경주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사업보고 및 2023년 운영계획, 신임위원 위촉, 수급자의 권리구제 검토, 자활기금 사후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주시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5%를 넘는 초고령 도시로 변화함에 따라 노인 장기요양기관이 증가돼 ‘요양전담팀’ 신설 필요성에 대해 집중 토론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감동을 주는 복지행정 서비스 추진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