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인더스트리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가구에 무료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시공한다. <사진>
㈜광성인더스트리(대표 정광섭)가 지난 9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층간소음 방지매트 무료시공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 결손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외동거점센터가 대상자를 선정하면 ㈜광성인더스트리가 방문해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시공한다.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시공받은 대상자는 “집안에서 아이들이 마음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돼서 다행이다. 아랫집에 피해를 줄까 늘 조심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정광섭 대표는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는 방법으로 선택한 자원봉사활동이다. 기업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우리회사가 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성인더스트리는 2020년 외동에서 플라스틱 시트 및 판을 제조하는 기업이며 층간소음방지매트로 연매출 10억원을 넘어 20억원을 바라보는 업계 신흥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