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건동 자율방재단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APEC 경주 유치의 염원을 담은 활동을 펼쳤다. <사진>
성건동 자율방재단원 10여명은 지난달 30일 남산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봄을 맞아 남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남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단원들은 또한 봉사활동을 마친 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창식 단장은 “경주시민에게 보다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더 나은 경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욱이 모든 시민이 열망하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성건동 자율방재단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단원들과 운영위원인 최영기 시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건동 자율방재단은 16명의 단원들이 지역의 각종 재난 예방 및 대비·대응, 복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