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가 지난 3일 황오동을 찾아 후원금 5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박 대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황오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박성범 대표는 “5월은 모두가 설레는 가정의 달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희망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에 작지만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가겠다”고 전했다. 이채두 황오동장은 “이웃을 가족만큼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성범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청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범 대표는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황오동청년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태풍피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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