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5일, 26일 양일간 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가졌다. <사진> 특강은 보편화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면접 등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단절여성들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디지털 나들이’와 ‘What is your color?’라는 부제로 각각 진행됐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직업정보 제공, 진로탐색, 지원서 컨설팅 및 경력개발 설계 등 구직기술을 코칭해주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이달까지 총 7회를 운영해 76명이 수료했으며, 취업준비와 경력개발을 위한 유용한 정보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성환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 구직능력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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