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가와 신라초는 지난 1일 학부모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사진> 단석가는 매년 장학활동의 일환으로 신라초에 장학금을 수백만원씩 기탁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단석가는 3학년 학생 2명을 선발해 졸업하는 2027년 2월말까지 영어 과외활동을 직접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단석가 서영석 대표는 “형편이 좋지 않아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에게 작지만 힘찬 날개 하나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경희 신라초 교장은 “이번 MOU체결로 기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좋은 선례를 남겨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