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6월까지 희망자에 한해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장소는 복지관 2층 취미교실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검진한다. <사진> 이 사업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복지관에서 실시한 치매조기검진 홍보 결과 호응이 높고 검사 희망자가 많아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6월까지 복지관을 방문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일 경우 의사 면담 후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병원에서 치매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보물품으로 마스크와 파스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과 노인종합복지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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