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4일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43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경주시 남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번 등산대회는 과거 민주화를 이룩하고자 했던 4·19 민주영령들의 참뜻을 되새기고 동국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이영경 총장은 “등산대회는 4·19 혁명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선배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면서 “선배들이 보여준 자유, 민주, 정의에 대한 숭고한 행동을 기억하고 동국대 WISE캠퍼스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