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대를 선도하는 열정적 JC인" 김진철 경주 JC 신임 회장 경주JC 제38대 김진철(37·사진)회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경주JC의 조직력도 많이 약화되어 개인이기주의가 팽배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다”며 “대망의 갑신년을 맞아 지난날의 구태를 벗어버리고 35년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오신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으며 경주JC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스스로부터의 애정과 노력이 없는 조직은 외부로부터의 관심에서도 멀어지게 된다”며 “경주JC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기성찰과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 96년 경주JC 입회 후 99년 특별분과위원장, 2001년 사무국장, 2002년 내무부회장, 2003년 상임부회장 및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경주출신인 김 회장은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을 수료하고 (주)성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부인 차보경씨 사이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한편 2004년 회장단에는 임활 상임부회장, 양진석 내무부회장, 황성호 외무부회장, 유기정 감사, 권오태 감사가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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