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됐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1일 평균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취미·교양·정보화·건강 강좌에 참여하거나 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을 이용하기 위해 찾고 있다.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와 함께 치매진단자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까지 위협하는 질환”이라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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