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FC가 천년고도 경주의 천마를 마스코트로 정했다. 또 마스코트의 이름을 ‘한토리’로 채택하고 축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사진> 경주한수원FC는 올 시즌 다양한 홍보 활동을 위해 마스코트 제작을 추진했다. 경주를 상징하는 동물 등이 제안된 가운데 팬과 선수단을 대상으로 투표 결과 천마가 최종 채택됐다. 또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스코트의 이름 공모전을 통해 채택한 복수의 이름을 한수원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해 ‘한토리’로 최종 결정했다. 경주한수원FC는 이번에 영입된 한토리를 활용해 경기장뿐만 아니라 경주에서 축구단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한수원FC는 25일 오후 2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현대제철 2023 WK리그’ 홈 개막전을 가진다. 4월 2일 오후 3시에는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양평FC와 ‘2023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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