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7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내 복지문제를 논의했다. <사진>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과 재위촉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23년 지역특화사업의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4월 추진할 원스톱 세탁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운영방법 등을 의결하기도 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나눔, 원스톱 세탁지원, 행복나눔박스 지원 사업, 사랑의 불빛 나눔사업 등 6개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