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상생복지단)와 ㈜HANTAL L&C는 지난 2일 외동읍 말방리 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이불빨래 세탁을 지원했다. <사진> 이번 사업은 상생복지단의 이불빨래 특화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것이다. ㈜HANTAL L&C는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무상으로 이불빨래 세탁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올해 마을별로 돌아가며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시행 횟수와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외동읍 말방리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진행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배 ㈜HANTAL L&C 대표는 “이웃들이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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