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유산협회 주관 ‘2022년 발굴현장 공개 평가’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열렸다. 연구원은 지난해 경주시,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추진단과 ‘경주 황남동 120호 고분 발굴조사’, ‘경주 동부사적지대 발천 정비사업부지 내 유적’ 등에 대한 발굴현장 대시민 공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 교육 및 관광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그간 연구원은 각종 평가에서 다양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수상해왔다. 주요 수상 실적으로는 △2015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17년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발굴보고서 평가 최우수상 △2018년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공로상 △ 2019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 △2020년, 2022년 발굴현장 공개 우수상 등이다. 박방룡 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주요 발굴현장의 동영상 제작과 현장에서 대시민 공개 등을 통해 지역 소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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