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 이형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사진> 이 단체는 지난달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20·21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 김상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이형일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또 류성창 수석부회장, 이훈택 정책부회장, 서종기 사업부회장, 오세호 대외협력부회장, 감사 김상열·김영철 감사가 취임했다. 이형일 신임회장은 “고유가, 고금리,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농업 현실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경주시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한농연 경주시연합회가 지역 농업의 한 축으로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용호 도연합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농연 경주시연합회가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 드린다”며 “경주시도 변화하는 환경 속에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미래 농업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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