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4억원 투입
경주시가 어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추진해온 어항 방파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시가 올해 추진한 동해안 어항 방파제 축조 공사는 감포읍 연동항을 비롯한 척사항, 대본항과 양남면 수렴항 등으로 총 4개 지구에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길이가 각각 12m인 소규모 어항 방파제 축조공사를 모두 완공했다.
또한 지난 6월에 착공에 들어간 감포읍 나정리 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방어항(도제)조성 사업도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길이 4.5m 규모의 나정항 축조공사도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