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많이 부족하지만 수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수년간 조합 직원과 짧은 기간이지만 조합장으로 재직하면서 조합원님들이 평소에 무엇을 원하는지,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수정·보완시켜야 할 조합의 업무는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조합장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조합장이 돼야만 할 수 있고 해보고 싶었던 일들을 이루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당선된다면 제시한 공약들을 반드시 추진해 조합원님이 정말 원하고 바라는 새로운 경주시수협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의 소신을 믿고 이번 기회에 저물어 가는 수협이 아닌 새벽이 오는 수협, 새롭게 발전하는 수협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요 공약 △경영공개 원칙으로 조합경영 내실화 역점 △강력한 제도개선으로 위판사업 침체 극복 △임직원 역량 발휘할 수 있는 수협 △마을 어장, 연안어업, 바다를 지켜 어업인 생존권 보장 △건전한 조합 발전을 위한 운영 자문회의체 구성 △조합원 가입 문턱을 낮춰 조합원 확충 △감포항 풍어제, 수산물축제를 어업인 문화 행사로 수협이 개최 △조합소유 고정자산 통합관리로 비용 절감, 수익 창출 등 자산관리에 만전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 △어획물 가공사업 추진 및 군납사업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조합수익 창출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집행과 적재적소 사용 등을 통해 예산 절감 실현 외 출마의 변  초선의 조합장으로서 지난 4년은 우리 어업인들의 희로애락을 같이 느끼면서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어업인을 위한 수협을 만들고자 노력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루고 싶었던 일, 해보고 싶었던 일도 많았지만 토착적 갈등과 낡은 관행은 초선의 젊은 조합장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습니다.하지만 수협의 발전을 염원하는 다수의 조합원님들을 생각하며 노력해 수협이 점차 안정화됐고, 2022년도 결산결과 적립금, 출자 배당을 정관에 따라 처분함과 아울러 사업 충당 잉여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이는 수협을 아끼는 조합원님들의 애정 덕분이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지난 4년의 조합장 경험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성실하고, 정직하고, 깨끗한 조합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요 공약 △유통사업 개선 강화를 위한 감포항 내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건립 △수산인력 확보와 어선업자 부담 완화를 위한 외국인 숙소의 점진적 건립 △경북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에 적극 참여해 수산물 직거래, 활어회센터 등 신유통망 구축 △주상절리와 양남지역 홍보 가능한 양남 읍천 활어회센터 리모델링 추진 △상호금융 점포의 수도권 진출로 금융사업 확대 및 강화 △양남지역 위판시설 진입으로 어업인 편의 도모 및 어가 상승 △제2 위판장 건립 추진으로 어선의 대형화로 인한 문제, 업종 간 마찰 등 해결 방안 마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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