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2023년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 총회’를 개최해 지역 복지사들의 자질향상과 권익증진을 통한 경주의 복지증진 방안들을 결정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손대호<인물사진> 회장의 협회장 연임이 결정돼, 경주 400여명의 복지사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협회 사업들에 대한 결과 보고와 23년 사업계획들에 대한 의결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올 한 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역량 강화와 사회복지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대호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시설을 비롯한 각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견뎌왔음에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 한 해는 그동안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다양한 사업과 교육 등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주낙영 시장과 송미호 명예회장, 김종우 시의원,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를 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