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북성로 계림초등 뒷길 구간 조속한 공사를 경주시-현재 보상 중 2006년경에 마무리 될 것 시민-북군동 식당 밀집지역 도로확장 해야한다 경주시-내년도 도비보조사업으로 건의 확정되면 할 것 경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사라벌문화회관에서 `제8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북군동 식당 밀집지역 도로가 좁아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올해 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에 도비 보조사업이 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확정되면 곧 바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다. ▶사적지 야간조명 확장이 필요하다. =현재 안압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하절기에는 밤 12시까지 계획된 것을 연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현재 야간조명 설치로 전기료가 연간 1천80만원이 예산되는데 앞으로 반월성 등지에 모두 하면 비용은 더 늘어나지만 투자에 비해 큰 효과가 기대된다. ▶계림초등 뒤편의 길이 확장되지 않아 심각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또 주변이 너무 어수선하다 도로확장은 언제 되는가? =현재 그곳은 북문로 구간으로 연차적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올해 17억원의 보상을 했으며 보상시가가 높아 모두 보상하고 도로를 개설하는 시점은 2006년이 되어야한다. ▶남산 입구~통일전까지 가로수의 종류가 너무 많고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데 경운기 사고가 우려된다.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 =현장 조사를 실시해 검토 후 개선토록 하겠다. ▶천군동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소홀한 것 같다. 지난 8년동안 다른 지역보다 더 투자된 것이 없다. =천군동 쓰레기 매립장은 경주시로서는 중요한 곳이다. 당초 10년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쓰레기 감량화 정책으로 앞으로 10년은 사용 가능한 곳이다.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보상은 어려우나 출연금을 조성하거나 주민들이 공동사업을 벌여 경영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 ▶노동청사가 헐리고 수개월이 지났는데 그곳에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싶다. =구 노동청사는 어려운 문제다. 중앙상가와 맞지 않는 것을 선정하기가 쉽지 않다. 강우석 감독이 극장을 짓겠다고 투자하려 했으나 거액(60억)이 투자되어 어렵다고 했다. 몇 곳에서 협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중앙상가를 위해 승낙할 수 없었다. ▶경주시 인구가 줄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 걱정이다. 인구가 줄고 있는데 고속철역세권에 인구 3만명을 늘이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 =경주는 젊은 사람들이 지역 여건상 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한다. 문제는 먹고 살길이 없어 인구가 주는 것이다. 고속철이 들어서면 경주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역세권은 업무지구로 개발되면 인구 유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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