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신라문화 자산을 디지털의 세계에서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1시30분 경주교육문화회관(2층 거문고A홀)에서 열린다. 동국대·경주대·서라벌대학과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신문과 매일신문, 포항MBC, 대구MBC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경주의 미래 디지털 문화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려 디지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방안을 찾는다. 제1부 발표 ‘성장동력으로서의 문화산업’에는 서병문 원장(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차세대 성장동력산업-문화콘텐츠’, 송승환 대표(PMC프로덕션)의 ‘한국전통문화의 글로벌 산업전략’, 최재원 PD(아주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센터)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랑기파랑전의 사례와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다. 제2부 발표 ‘경주의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방안’에는 김의창 교수(동국대 전자상거래학과)의 ‘디지털 문화콘텐츠 사업의 성공사례’, 정병모 교수(경주대 문화재학부)의 ‘우리 문화원형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 사례’, 성윤창 교수(서라벌대 멀티미디어학부)의 ‘무선망 개방과 모바일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공전략과 방안’, 박종희·남윤석·조영곤·강법주 교수(이상 동국대)의 ‘디지털 문화콘텐츠와 관광산업의 연계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주재훈 교수(동국대)의 사회로 조창희 과장(문광부 문화산업정책), 윤칠석 박사(경북전략산업기획단), 지경룡 박사(전자통신연구원), 이상락 계장(경주시 문화예술과), 하선규 교수(경주대 미디어아트학부), 장성재 교수(동국대 철학과)가 나서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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