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의 꿈속 세계로의 여행`
강애주씨 대학일반부 대상
중고등부 신라중 장민수 최우수상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관람객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실시한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관람수기공모`에서 강애주씨의 `천마의 꿈속 세계로의 여행`작이 대학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는 등 최종 25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0여점(초등부 173점, 중고등부 73점, 대학일반부 19점)이 접수되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발표했다.
대학·일반부 강애주씨(22·안동대 행정학과)는 경주엑스포의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홍보·시설·안내면으로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관람소감을 표현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별세계의 아름다운 시간들`이란 제목으로 관람소감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박혜균(38·울진군 후포면)씨가 우수상에는 서준배(26·대구광역시)씨가 각각 차지했다.
중·고등부 대상에는 김지연(경산 사동중 1년), 최우수상에는 장민우(경주 신라중 3년), 우수상에는 정수민(창녕 남지고 2년)학생이 각각 당선됐다.
또한 초등부 대상에는 `초등학교 마지막 가을 소풍`이란 제목의 박다예(청도 남성현초등 6년)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에 서지민(영천 영천초등 5년), 우수상에 최보인(포항제철동초등 2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조직위는 당선된 25명의 명단을 경주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통지한 후 조직위원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당선작을 책자로 발행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