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동<인물사진>경주경찰서 제77대 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김시동 서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 4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청 감사계장과 대구청 경비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옛 경주역 광장에 있는 순직경찰관 추모비를 방문해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동 서장은 “기본에 충실한 경찰,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따뜻한 경찰,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