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정령과 나
그림을 그리며 살아온 삶이 예순을 훌쩍 넘어 버렸다.
홀로 바람처럼 흘러온 삶
외롭고 고독함이 덕지덕지 딱지처럼 엉켜 붙어 파멸해갈 때
꽃의 이야기와 시선이 있었고, 정령의 모습이 나를 일으켜 세웠다.
이제는 생명이며, 한 몸이 되어버린 그 이야기들을 화면에 올려놓는다.
오인섭 작가 / 010-6204-8108
세종대 회화과 졸업, 대만에서 정통 동양화 수학
개인전 29회(서울, 파주, 순천, 울산, 경주)
대한민국 문화예술 분야 신지식인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