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한전KPS(주)월성2사업소의 후원을 통해 지난 1일~3일 정월대보름 맞이 ‘영양이오다(多)’지원을 실시했다. <사진>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130여명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오곡을 전하며 새해인사와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을 들고 방문해 일상생활 지원과 대면 교류를 통해 이용 정서적 지지를 위해 진행됐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처럼 풍성한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찹쌀, 수수, 청차조, 차기장, 불린콩으로 구성된 오곡을 전달했다.
대상자들은 “벌써 정월대보름이 다가온 줄도 모르고 지냈는데 찾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KPS(주)월성2사업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23년 한 해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신 모두 건강과 풍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