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경주시민들의 새로운 취향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문화발굴터’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문화발굴터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생활문화 발굴 파도파도’ 사업 중 취향발굴 프로젝트다.
생활문화 발굴 파도파도는 파도파도 나오는 경주의 유물과 발굴을 할 때 땅을 파는 이미지, 문화예술이 파도처럼 다가와 경주를 적신다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문화시민협의체의 논의를 통해 명명됐다. 그 중 취향발굴 프로젝트 ‘문화발굴터’ 사업은 경주에 소재해있는 기존 생활문화 및 문화예술 관련 공간을 문화발굴터로 지정해 생활문화 및 예술인들과 시민 간의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사업자에겐 사업장을 홍보해 소득창출로 연결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문화발굴터 종료 후에는 더 많은 경주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사업자 및 참여자들이 주관하는 생활문화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도시사업단 측은 “경주시 소재의 생활문화를 비롯해 시각·공연·식문화·원예 등 문화예술 관련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외곽지역의 사업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발굴터는 총 2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며 공모 접수는 17일까지다. 모집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