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새마을금고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6개 동과 면을 찾아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성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동천동, 황오동,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과 라면을 전달했다. 이들 5개 동과 면에 전달한 쌀(10kg)과 라면은 모두 140포, 590상자에 이른다.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공익 캠페인 나눔 사업이다. 금고 회원과 주민들의 참여와 모금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운동이다. 진창호 성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 한 줌씩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눴던 나눔 정신이 지금처럼 힘든 시기에 더욱 필요하다”며 “성동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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