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청우회는 지난달 26일 경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최근 제13대 경주청우회장으로 취임한 이주형 회장과 회원들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사진> 이주형 회장은 “한 끼의 따뜻한 밥 한 공기의 온기가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에 생필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사랑 나눔 실천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고 앞으로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더욱 발전되는 경주청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청우회는 2011년 경주에 자리 잡은 청년들의 소통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금은 60여명의 회원들이 자기역량개발, 우호증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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