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난 12월, 한 달에 걸쳐 경주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편의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장애인가정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13가구를 대상으로 전동스위치 리모컨, 화장실 손잡이, 현관 및 복도손잡이, 핸드레일 등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편의증진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열 센터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 가정이 편의시설 설치지원사업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뤄나갔으면 한다”며 “우리 센터 또한 장애인이 행복하고 편리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