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발언록> ○…지난 99년도 신라문화제인지 시민체육대회인지 모르지만 월성원자력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행사를 했는데 당시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 등의 홍보를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그런 홍보를 해서는 안될 것이다. <김상왕 의원, 범 시민 행사에 원전을 홍보하는 기회를 줘서는 안된다며> ○…신라문화제 행사가 경주시에서 예산을 더 많이 내는데다 모든 준비를 경주시가 하는데도 경북도가 주최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손호익 의원, 경북도가 신라문화제를 주최한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원래 신라문화제와 경주시민 체육대회는 같이 행사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행사를 같이 하면 신라문화제를 준비하는 지역(동)은 2가지 행사를 준비해야 함으로 예산확보 등으로 정신이 없다. <박헌오 의원> ○…신라문화제 행사 내용이 예전의 행사와 다른 것이 없다. 지금의 행사로서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없다. 이런 행사는 백년 해봤자 소용이 없을 것이다. <백수근 의원, 신라문화제에 대한 새로운 기획이 필요하다며> ○…중부동은 동이 통합 된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매번 행사때마다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경기 침체 등으로 중앙상가에서는 불만이 많다. 25개 지역이 모두 참여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김대윤 의원, 신라문화제 행사 참여의 형평성이 문제라며> ○…요즈음 어느 화장실에 매점을 설치하는가? 화장실다운 화장실을 지어야지 앞쪽에 매점을 설치하고 뒤쪽에 화장실을 만든다는 것은 매점에 더 관심이 많은 것 아닌가? <이상문 의원, 천마총 화장실 신축에 매점을 짓는 다는 것은 절대 안된다며> ○…대릉원 관리원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열거 할까요? 대릉원의 연못에 관광객들이 던져 넣은 돈을 서로 갈라 먹을려고 싸움을 한 사실이 있다는데 소장은 아는가? <이진구 의원> ○…근본은 천마총 화장실이 불편해서 새로 짓는 것이지 예산이나 관리문제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도면을 보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상당히 불편하게 되어 있다. <이종근 의원> ○…천마총 화장실 문제는 의원님들의 결정에 따르겠다. 충분히 의논해서 결정사항을 알려주면 이에 따르겠다. <이원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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