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가 지난달 27일 성호리조트에서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제조업, IT정보산업 등을 비롯한 126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단체로 총 12조원의 연간 매출과 6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구경북 최대 규모 경제단체다. 경주융합회는 2018년 11월 창립해 중소기업 상호 교류를 통해 경영 및 기술력 향상과 지역 경제발전, 사회기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이채곤 회장의 뒤를 이어 손협 회장이 취임했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손협 회장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지역사회와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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