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1일 동절기 폭설·한파 등으로 인해 발생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고자 고령의 보훈가족을 찾아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강성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동절기에 취약한 집중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사회 후원물품인 쌀을 비롯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폭설·한파 시 행동요령 등을 설명했다. 혼자 생활하시는 구순의 어르신은 “추운 겨울날씨에 몸이 불편해 끼니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보훈청에서 잊지 않고 따뜻한 국도 가져다주고 사시사철 챙겨줘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강성미 지청장은 “동절기 한파 등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 및 안부확인 등을 철저히 실시하겠다”면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고령의 보훈가족을 발국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물품 후원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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