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특별교부세 15억 건천도시계획도로 등에 투입 경주시는 최근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배정 받았다. 시는 22일 경주시의회 의원간담회에서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경에 편성키로 하고 △건천도시계획도로(5억) △사방~검단간 도로확장(3억) △강동 오금 진입도로 확포장(2억) △내남 부지마을 도로 확포장(2억) △안강 도시계획도로 백년예식장~안강2리 회관 개설(3억) 등 5개 지구에 투입키로 했다. 이에따라 경주 외곽지역에 대한 도로가 이르면 올해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정된 특별교부세 15억원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마무리하고 농축수산물 수송이 불편했던 강동 내남지역의 균형 개발이 가능해 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2년 월드컵 베이스캠프 지정에 따른 특별교부세 8억2천만원중, 이번에 배정된 3억4천만원으로는 경주 시민운동장과 화랑교육원 운동장을 개보수, 월드컵대회 참가국들의 현지 훈련장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로사진설명 ▲이번에 개설될 안강읍 백년예식장~안강2리회관 길이 1백m, 폭 8m 도시계획도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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