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 학생들이 발달행정보조사,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획득하며 연말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저 경희학교 고등부 6명, 전공부 4명의 학생들이 지난 15일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경희학교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발달행정보조사 자격증반을 개설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운영해왔다. 사무지원 과목을 개설해 문서편집, 문서철, 문서파쇄, 팩스, 전화응대 등 업무를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경희학교는 고등부 5명과 전공과 12명의 학생이 15일 정리수납 전문가 자격증을 획득했다. 학교는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반을 개설해 운영한 결과 학생들이 2급 자격증에 도전해 성공했다. 또한 고등부 2학년 학생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에서는 바리스타 6명을 배출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고등부 바리스타 실습장 라온 카페와 전공부 바리스타 실습장 이룸 카페를 이용해 매일 교육이 이뤄졌다.경희학교는 고등부 2학년 및 전공과에서 진로와 직업 영역으로 바리스타 과목이 운영되고 있다. 전공과에는 장애 학생 희망 일자리로 매주 화·목요일 화목한 학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조승태 교장은 “진로와 직업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발달행정보조사 등의 자격증 획득 기회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이 근면 성실하게 이수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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