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홍 부시장(경주시도시계획위원장)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회의를 가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11월 새로운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경주시 도시 기본계획을 재검토하기 위한 용역을 의뢰했었다. 이 도시기본계획은 시민공청회, 설문조사, 시의회의의 의견청취를 거친바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2020년에 인구 40만이 거주하는 친환경적으로 발전하는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목적을 두고 고속철도시대를 대비한 신교통망구성과 문화관광도시 조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