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타워 앞 화려하게 꾸며진 대형 트리가 방문객들을 반긴다. <사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 마지막 시즌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는 ‘샤이닝 윈터 랜드’가 경주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이달 31일까지 빛을 밝히는 ‘샤이닝 윈터 랜드’는 공원 입구에서 경주타워에 이르는 주작대로와 그 옆 왕경숲을 무대로 크리스마스 사탕과 지팡이, 눈송이, 꽃, 선물상자, 로프 조명으로 장식된 나무들이 감성 가득한 빛의 길을 연출하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측은 “한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 샤이닝 윈터 랜드와 함께 가족과 연인의 사랑과 추억을 남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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