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3일 황오동 소재 한 마을에서 ‘따뜻한 온기 전하는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 청년연합회는 구입한 연탄 2500여장을 경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12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경주시청년연합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청년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청년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들의 참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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