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현대미술작가 김서한 저의 작품은 단청에서 사용되는 색을 사용하여 어울림 또는 대비 등 색상의 재배치로 재해석을 하고 전통적인 색상을 현대적 시공간으로 끌어내어 전통의 색깔과 현대적인 건물의 어울림을 한 시간 속에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강한 농묵의 먹선은 정돈된 도시적 표현과 각각의 색상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원색의 색상은 보색대비 채색하여 색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각적인 기운을 표현하였습니다. 채색과 먹선의 사이에 흰 경계를 두어 명암표현 대신 공간과 거리감이 느껴지게 표현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시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의 시선에서 높이 있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현재 작품들은 계획도시, 붉은지붕의 마을, 태양을품은도시, 하얀벽과 붉은지붕, 따듯한저녁 등의 시리즈 작품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강한 원색의 채색으로 인해 화사하고 밝게 감상하기도 하고 현대의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짙은 먹선의 강한 정신과 색상에서 주는 따듯하고 평온함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었으면 합니다. 김서한 작가 / 010-9339-1529/npaint@naver.com 개인전 13회(서울, 부산, 대구, 포항, 경주, 양산) 부스개인전 및 아트페어 36회, 단체전 134회 현. 미술협회(경주)/미술그룹 그룹‘상’(부산) [참여작품] 2021 9월방영 TVN ‘하이클래스’ 작품찬조, 2013 박찬욱감독 단편영화 ‘청출어람’ 산수화 참여- 코오롱스포츠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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