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22년 어린이집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달 29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행사는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선에서 봉사하는 교사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코로나19 등으로 최근 3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보육유공자과 보육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업무 발전 유공자 29명에 대해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집연합회장의 개회사, 내빈들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코앤코 혼성 3인조 그룹의 성악공연, 동국대 댄스동아리 ‘유로스’ 공연과 메인 공연인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의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저출산으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의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에서도 아이가 부모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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