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등은 지난 22일 ‘2022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회복지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복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경주시장상에 김태윤(명화의 집), 목련회, 박민주(경주푸른마을), 박재열(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심광현(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이혜지(경주시청 복지정책과), 황경진(성애원), △경주시의회의장상에 김원영(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김정애(은화의 집), 박종일(경주애가원), 정민나((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 정연수(은혜원), 정연지(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심진희(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재호(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가 각 수상했으며, 김종우 시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복지경주를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역의 복지문화가 자리를 잘 잡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복지경주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복 회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복지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