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에서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로’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시지회를 방문해 경로당 19개소에 1900만원을 지난 14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경주시지회는 구승회 회장과 임원 10여명이 배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경로당 수해복구지원금을 전달했다. 구승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가운데도 저희 지회를 두 차례나 직접 방문해 주시고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뜻밖에 큰 선물을 주신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3선 의원의 관록으로 내년도 노인예산 삭감을 복원시키는 등 훌륭한 회장을 모시게 되어 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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