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선무도의 본산지인 `골굴사 대적광전 낙성식`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양북면 골굴사(주지스님 설적운)에서 열렸다.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성타 큰스님, 신도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2시간에 걸쳐 부처님 점안식을 가진 뒤 이어 낙성식을 비롯한 이애주 서울대학교 교수의 선무도 시연이 있었다. 한편 보물 제581호로 지정된 골굴암 마애여래좌상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며 이번에 개축한 골국사 대웅전은 규모가 38.19㎡로 사업비 2억5천여만원을 들여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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