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시설운영 등
경주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보육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및 시설운영 지도 점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는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보육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보육아동 영양취급상태를 비롯한 건강관리 상태도 점검하고 있다.
시의 이번 점검은 최근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보육시설 불법운영과 관련하여 보육시설 설치기준, 정원 미준수, 반편성 기준, 보육교사 배치기준, 보육시간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이 적발될 시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