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2개소 등 19개소 적발 연말까지 관내음식점 등 1천여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 경주시는 20일 현재까지 영업정지 2개소를 비롯한 과태료 부과 14개소, 시정명령 3개소 등 총 19개업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들은 을반음식점 종사자 건강진달 미필업소 14개소와 유통기간 경죄제품 진열보관 2개업소, 유흥주점 종사원 명부 미작성 2개업소다. 한편 시는 연말을 맞아 식품접객업소 불법행위가 더욱 성행할 것으로 보고 일반음식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를 비롯한 다방에 청소년을 고용해 차를 배달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음향기기를 설치한 행위, 유통기간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행위, 냉동·냉장식품 보관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의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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