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시니어봉사단은 지난 8일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한수원시니어봉사단은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참사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150만원의 복지 후원금을 기탁하고 후원금으로 마련한 식료품을 직접 포장, 전달하는 ‘미리 온(溫) 산타’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인수 대표를 비롯한 11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총 30명의 지역 내 어르신에게 물품을 전달했다.
정인수 대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들을 살피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박경복 센터장은 “매년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한수원시니어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시니어봉사단은 한국수력원자력 퇴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