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고 창업기업 스타트업과 원스타트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초·중·고교 30개 학급에 무상 동영상 실행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보급한다. <사진> 교내 창업동아리로 출발한 스타트업과 원스타트는 전자책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학생기업으로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반응형 멀티미디어 전자책을 제작하고 있다. 무상으로 보급하는 반응형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오디오와 비디오를 실행할 수 있고 다양한 웹사이트를 연동할 수 있다. 스타트업 김서영 대표는 “아직은 동아리 성격의 작은 기업이라 많은 학교를 지원할 수 없지만 멀티미디어 전자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여고는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학급문고를 모아 경북 e-학급문고 온라인도서관함께 개관해 언제 어디서든 전자책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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